우수사업단(팀) 소개

미래융합 에너지리더스 사업단

사업단장 백운규 교수

참여교수 수 8명
참여대학원생 (석 / 통합 / 박) 수 90명
신진연구인력 및 산학협력전담인력 수 2명

사업단 소개

사업단 목표 및 비전

교육

비전

국제경쟁력을 갖춘 창의적 융합 첨단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


목표

학과경쟁력 (인재양성 교육) 세계 10위권 내 진입

차세대 에너지소재 공정분야 교육부분 선도학과로 도약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분야 연구 중심 학과로 도약


전략방향

World Class Department로 운영

교육 시스템 강화

인재 교육의 국제화

연구

세계적 수준의 창의적 융합 첨단 에너지 기술 연구

차세대 메조포러스 태양전지

미래지향적 혁신 이차 전지

연료 전지 혁신 소재/부품

지구온난화대응 에너지 소재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단 교육내용

신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에 맞는 고급전문연구인력의 양성

신 에너지 기술분야에 특성화된 교육과정 이수 / 에너지공학 기초분야의 심화교육과정 이수

박사과정 : 고도의 연구능력 배양 석사학위 취득 후 3~5년 소요

석∙박사통합 : 박사학위 취득기간 단축 연속성과 함께 심도 있는 연구 수행 학사학위 취득 후 4~5년 소요

석사과정 : 학사학위 취득 후 2년 소요

에너지공학과 대학원 교과과정 구성체계

사업단 연구내용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 핵심 에너지원 (연료전지·태양전지·이차전지 및 지구온난화 대응 에너지소재 및 공정)의 원천기술 확보


저탄소 에너지기술을 바탕으로 그린에너지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함과 동시에 신성장동력인 에너지 기술혁신에 의한 기술자원보유국으로 전환에 이바지


기타 특이 활동(산학협력 / 국제화 등)

해외공동학위과정 개설 및 운영

이탈리아 Univ. of Calabria 화학공학과와 공동학위과정 개설에 대한 협력기본협정(Framework 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하였으며 공동학위과정을 통해 박사과정 3년의 기간 동안 본교 대학원생을최소 6개월에서 1년 6개월을 해외로 파견 또는해외 대학 소속 대학원생을 본교로 초청하여 공동학위 과정을 진행하고 있음 (1명의 졸업생 배출, 3명이 현재 공동학위 과정 진행 중)

스페인 Univ. of Valladolid Departmentde Qumica Macromolecular와 공동학위과정 개설에 대한 협력기본협정 체결하였으며, 공동학위과정을 통해 본교 대학원생의 장기 해외파견 및 스페인 대학 대학원생의 본교 초청을 하여 2016년 2월, 2명의 졸업생 배출

국제공동연구 허브 구축

국제자문위원회(International Review Committee) 조직 및 활성화

기존에 해외교수를 학과의 Review committee와 International Advisory Board Member로 초빙하여 실시했던 국제자문위원회를 활성화하여 학과 발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게하고 조언을 구하고 있음


International Symposium 개최지원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하여 개최하는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하여 교육프로그램의 국제화를 선도

2016년 4월에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The 4th Asian Student Symposium on Membrane Engineering를 진행함으로서 아시아 4개교(한국, 일본, 중국, 대만)의 교수, 젊은 연구자 및 대학원생이 참가하여 분리막기술에 대한 연구 및 학술교류를 지속적으로 활성화 시키고 학과의 국제화 증진에 기여하고 있음

2016년 5월, 한국-이탈리아 그래핀 심포지엄: 이탈리아 연구기관인 Istituto Italiano di Tecnologia(IIT)를 비롯하여 칼라브리아 및 파도바 대학교, 이탈리아 로마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립 연구소 연합기관인 CNR 소속의 연구자들이 참가했으며 본 사업단 소속 박호범 교수의 주도로 진행되었음.


외국인교수와의 공동지도교수제운영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하여 개최하는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하여 교육프로그램의 국제화를 선도

2016년 졸업생 중 3명은본 사업단 참여 해외학자이신 Enrico Drioli 교수가 학위논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점차 참여해외학자와 대상 대학원생을 확대코자 함

실제공동학위과정학생뿐만아니라에너지공학과학생들에게도국내체류또는방문하는교수들의공동지도제를운영하고자하여 해외학자 방한시 대학원생들과 세미나, 공동연구 미팅 등을 통해 끊임없이 교류하고 있음

사업단 生生 Talk (사업단 인터뷰)

참여교수 : 이윤정 조교수

간략한 교수 자기 소개?
저는 MIT 재료공학과에서 2009년 박사학위를 받은 후, 약 1년간 Pacific Northwest National Laboratory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하였습니다. 2011년 봄 학기부터 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차전지와 자연모사 인공채널 개발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지도하시면서 느끼시는 점은?
본 사업단이 연구력이 우수한 교원들로 이루어진 만큼, 본 사업단 소속의 대학원생 들은 학업능력이 우수하고 연구에 대한 동기 부여가 잘 되어 있는 재원들입니다. 그러나 좁아지는 취업문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해 자신감이 결여 된 모습을 간혹 목격하게 됩니다. 충분한 정보 제공과 자신감 고취 등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일이 본 사업단의 역할이 아닐까 합니다.
교수님 전문 연구 분야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앞으로 사업단에서 학생들과 함께 진행 하시게 될 연구 내용
저의 연구 분야는 크게 이차전지와 자연모사 인공채널 개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차전지는 리튬기반의 리튬이차전지, 특히 웨어러블/플렉시블 리튬전지개발과 차세대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인 리튬-공기전지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자연모사 인공채널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세포벽 내의 이온채널이나 물채널의 핵심 구조와 기능을 모사하여 인공적으로 구현하는 일입니다. 현재 석박사 15명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이 중 8명이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BK21플러스 사업이 발전하기 위해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면?
우수한 대학원생 및 신진 연구인력을 지원하는 BK와 같은 사업은, 경제적 불확실성을 안고 있는 대학원생 및 신진 연구인력의 안정적 활동을 도와 국가가 요구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따라서 사회적, 정치적 상황에 따라 이러한 사업들이 지속되지 못하거나, 다른 형태의 사업으로 변질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보다 장기적인 사업 계획 및 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BK21플러스 사업이 교수에게는 어떤 의미?
BK21 플러스 사업은 우수한 대학원생들을 국가적 인재로 자라나도록 뒷받침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 사업을 통한 장학금 지원은 안정적인 경제적 환경 조성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단 참여 교수로서도 BK21 플러스 사업의 지원에 힘입어 대학원생들의 경제적 지원 및 연구활동 지원 부담이 크게 경감되어 연구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여대학원생 : 김정헌

본 학과 및 전공, 연구 분야에 진학하게 된 동기는?
제가 에너지공학과에서 배터리를 연구하게 된 동기는 이차전지가 차세대산업인 전기자동차, ESS, IoT 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며, 각광받는 연구분야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차전지의 여러 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많은 연구개발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는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시설 및 교수진을 갖춘 학과로써 저의 연구능력을 배양하는데 가장 좋은 환경을 가진 학과라고 생각했습니다.
BK21플러스사업 참여를 통해 이루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BK21플러스사업 참여를 통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내고, 훌륭한 연구인력이 되고 싶습니다. BK21플러스사업은 장학금 및 연구비, 학회참가 지원 등을 통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며,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이러한 이상적인 연구환경에서 학위과정을 진행해 나갈 수 있는 것은 BK21플러스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보다 한 발 앞서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많은 혜택들을 발판 삼아 보다 경쟁력 있는 연구자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진로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우수한 연구환경에서 논문, 특허 등 뛰어난 연구성과를 낸 후, 박사 후 연구원을 세계적인 석학의 연구실에서 마친 후, 국내에 돌아와 연구직에 종사하고 싶습니다. 직장이 학교가 될지 연구원이 될지 회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학위과정을 밟는 동안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인정받는 연구자가 되는 것이 앞으로의 진로계획 입니다.
BK21플러스 사업에 바라는 점, 혹은 제안하고 싶은 점은?
BK21플러스 사업은 이미 많은 학생들에게 많은 지원을 제공하고 있지만, 지원을 제공받고 있는 과가 제한되어있다는 점이 아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체적인 지원을 늘려 좀 더 많은 학과와 학생들이 BK21플러스 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